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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STATEMENT by CHOI WON JIN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세련된 이미지에 대한 한국인의 고정관념은 오늘날 크게 왜곡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인간의 눈에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결국 인간의 눈에 익숙한 것이다.
PREFACE by BAHK JUNG GOO
최원진이 다시 얼굴을 들고 나타났다. 십년 여 만의 일이다. 한동안 채소를 뜻밖의 모양새로 보여주던 그였다. 한데 이번엔 자신의 얼굴이 아니라 여고생들의 얼굴이다. 1986년의 첫 개인전부터 삼십 년이 조금 못되는 시간이 흐른 이번 전시까지 그의 작업 방식은 ‘익숙한 것들을 다르게 보여주기’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PREFACE by JEON SANG YONG
Every boundary is a blur. Just as the boundary of my body separates myphysical being from others, the boundary of an object or being is seemingly clear. However, if you look closely, it is easy to notice that boundary is obscure–it is where more than one object or being permeates and two different things converge.